[뉴스 파일]수영연맹 홍보이사, 훈련비 횡령혐의 구속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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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원석)는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할 훈련비와 급여를 빼돌린 혐의 등(횡령 및 배임수재)으로 대한수영연맹 홍보이사 이모 씨(48)를 5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 선수에게 지원되는 훈련비와 급여, 성과금 등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수구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와 감독 등을 지낸 이 씨는 이미 구속된 수영연맹 전무 정모 씨(55)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수영연맹#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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