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은 26일 오후 8시와 27일 오후 5시 재즈공연과 북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블루스 디바로 불리는 가수 강허달림은 26일 실내악단 아이신포니에타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밴드 마고’ ‘신촌 블루스’ 멤버로 활동한 강허달림은 지난해 발매한 ‘비욘드 더 블루스 강허달림’ 앨범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람료 4만 원.
27일엔 박규호 전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이 자신이 펴낸 산문집 ‘소담한 생각 밥상’을 소재로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전에서 36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겪은 일들과 동료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박 전 부사장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이면서 서울대 공과대 객원교수,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로 지내고 있다. 아이신포니에타의 실내악 연주가 곁들여진다. 관람료 1만5000원. 032-83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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