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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들, 노인빈곤율 OECD 1위에 이어…자산 수준도 낮아
동아닷컴
입력
2016-02-24 16:53
2016년 2월 24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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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수준도 낮아
사진=동아DB
한국 노인들, 노인빈곤율 OECD 1위에 이어…자산 수준도 낮아
우리나라 노인들의 빈곤상태가 소득뿐만 아니라 자산을 기준으로 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2011년 국민생활실태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노인의 자산과 소득 수준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75세 미만 독신노인의 평균 순재산은 전 연령대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로 나타났다. 75세 이상 독신노인은 더 낮은 33.8이었다. 다만, 노인부부는 129.7로 평균 이상이었다.
한국은 2014년 소득을 기준으로 한 노인빈곤율이 4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데,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자산 수준도 낮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한국 노인의 상대적 재산수준이 낮은 이유에 대해 재산의 세대간 이전이 노년기에 활발하게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소득이 높은 가구가 재산수준도 높고, 소득이 낮은 가구는 재산수준 역시 낮게 나타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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