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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22만명’ 명단 밝혀지나…조직 총책 경찰에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6:05
2016년 2월 22일 16시 05분
입력
2016-02-22 11:40
2016년 2월 22일 11시 40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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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성매매 알선 조직이 관리한 22만여 명의 ‘고객’ 명단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직 총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 성매매 조직 총책 김모 씨(36)와 채팅담당 책임자 송모 씨(27)등 2명을 성매매알선 혐의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관리한 성매매 장부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들이 지난 2014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제로 5000여 회의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55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입건자 중에는 김씨를 포함한 조직 총책(업주)이 5명, 채팅요원 32명, 성매매 여성 18명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원래 김 씨 조직의 일원이었으나, 작년 김씨 부하 등이 나눠 맡으면서 6개 조직으로 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채팅 요원이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남성을 유인하면, 성매매 여성들을 모집·관리하는 업주가 운전요원을 시켜 성매매 여성을 성매수 남성에게 데려다 주는 분업 형태로 조직을 운영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만, 이번에 입건된 사람 중 성매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은 입건된 조직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성매매를 한 남성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여론기획 전문회사를 표방하는 ‘라이언 앤 폭스’사가 강남의 성매매 조직이 관리한 고객 명단이라며 두 차례에 걸쳐 총 22만개의 전화번호가 적힌 엑셀 파일을 공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신원을 확인 가능한 6만 건을 추려 성매수자 및 성매매 조직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명단에는 성매수 남의 것으로 보이는 전화번호 옆에 차종, 만난 장소 등과 함께 ‘경찰,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직업 설명이 적혀 있었다. 이 때문에 전문직 종사자가 대거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채팅요원이 남성과 채팅을 하고 나서 이 남성의 특징을 정리해 놓은 것이어서 신빙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팀은 ‘경찰’이라고 적힌 전화번호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은 일반인의 것이고, 나머지도 성매매 단속용이나 수사용 공용 폰이어서 사용자 확인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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