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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체포…무인출입국심사대 강제로 열고 통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9:22
2016년 2월 3일 19시 22분
입력
2016-02-03 19:21
2016년 2월 3일 19시 21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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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체포
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닷새만에 체포…대구 지인 집서 붙잡혀(인천공항 자료사진)
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체포…무인출입국심사대 강제로 열고 통과
인천공항에 밀입국하려던 베트남인 A(25) 씨가 3일 대구 달성군에서 체포됐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A 씨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한 빌라에서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밀입국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를 탄 뒤 인천공항에 내렸다. 이후 일본 도쿄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탈 예정이었다.
하지만 A 씨는 일본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으며, 대한항공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 후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한국공항공사에 신고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A 씨가 무인출입국심사대에 설치된 작은 유리문을 강제로 열고 통과하는 장면을 확인 후 추적에 나섰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밀입국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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