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체험 중심 영어 콘텐츠로 말하기·협업능력 동시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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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능률의 초등 영어교재 ‘Come On, Everyone!’

NE 능률(능률교육)의 원서형 영어교재 전문 브랜드 ‘NE Build & Grow’는 초등 1∼3학년 대상 영어 교재 ‘Come On, Everyone!’을 최근 내놨다. 이 교재는 초등생들이 게임, 역할극, 노래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영어실력을 키우도록 만든 코스북(CourseBook). NE 능률이 2년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내놓은 이 교재는 영어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등 영역별로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NE 능률(능률교육)이 최근 내놓은 초등 1∼3학년 대상 영어 코스북 ‘Come On, Everyone!’. NE 능률(능률교육) 제공
NE 능률(능률교육)이 최근 내놓은 초등 1∼3학년 대상 영어 코스북 ‘Come On, Everyone!’. NE 능률(능률교육) 제공


영어 기본기 잡는 학습+다양한 활동…

영어 말하기 능력↑


교재는 난도별로 총 6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들이 적합한 책을 선택해 학습하면 된다.

권별로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록이 구성돼 학생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영어 말하기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학생이 사용하는 교재 및 워크북뿐 아니라 DVD, MP3 CD, 연극 동화 등이 별도로 구성됐고, 교사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교재와 그림카드도 포함됐다. 이 같은 교재 구성은 학생이 교사의 설명을 들은 뒤 지시에 따르는 기존의 영어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이경란 NE 능률 ELT 개발팀장은 “학생들이 직접 게임이나 역할극을 해보면서 흥미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면서 “이런 활동을 친구와 함께 해보는 과정에서 최근 사회에서 요구하는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도 길러진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교재를 바탕으로 학습한 뒤 연극 동화의 결말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창의적 활동을 하며 학습을 마무리한다. 이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각 상황에 사용되는 영어 문장과 단어들도 술술 익힌다.

이 팀장은 “스스로 생각해본 뒤 영어로 말하고 써볼 수 있는 체험 중심 콘텐츠를 적용해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능력을 고루 기를 수 있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 말하기 능력의 확실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습 프로젝트 강화… 해외에서 큰 인기


이 교재는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미 높은 관심을 모으는 상황. 이미 페루, 대만, 콜롬비아, 멕시코의 교육기관에서 대량으로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됐다.

이 팀장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말하기 활동을 강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ome On, Everyone!’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사는 홈페이지(www.nebooks.co.kr/comeon)에서 다양한 부가 학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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