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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안심부스’ 된다…‘대피’뿐 아니라 ‘검거’에도 활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21:19
2015년 11월 9일 21시 19분
입력
2015-11-09 21:18
2015년 11월 9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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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 사진=공중전화 부스/MBC 뉴스 화면 캡처/동아DB
공중전화 부스→‘안심부스’ 된다…‘대피’뿐 아니라 ‘검거’에도 활용
서울시의 공중전화 부스가 범죄위협을 받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마을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바꿨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길거리 공중전화 부스 50여개를 안심부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을 받은 시민이 안으로 대피하면 자동으로 문을 닫는다. 사이렌이 울리고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폐쇄회로(CCTV) 녹화 등을 통한 범인 인상 녹화기능도 가능해 범인 검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부스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비치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대변화로 이용률이 낮은 공중전화부스를 새 단장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시설물로 탈바꿈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중전화 부스. 사진=공중전화 부스/MBC 뉴스 화면 캡처/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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