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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샤론 패럴 “한국 오기 전 암 진단” 충격 고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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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6:46
2015년 10월 26일 16시 46분
입력
2015-10-26 16:46
2015년 10월 26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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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패럴이 암 진단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25일 샤론 패럴은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목은정 한복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샤론 패럴은 직접 태권도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워킹은 물론 간단한 태권도 시범까지 보였다.
이후 샤론 패럴은 “한국에 오기 전 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샤론 패럴은 “한국까지 오기 어려울 수 있었지만, 목 디자이너의 초청을 받았고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애정 덕분에 자리하게 됐다. 아마도 이번이 한국에 오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이젠 나이가 있어 공식적인 활동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론 패럴은 1940년생으로 드라마 ‘타임리스’ 영화 ‘야망의 그림자’ ‘연애학개론’ ‘그것은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또 샤론 패럴은 이소룡의 전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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