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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교회 두 목사, 서로 흉기로 찔러 병원行…교회재판 앞두고 음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3 17:54
2015년 10월 23일 17시 54분
입력
2015-10-23 17:05
2015년 10월 23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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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교회 두 목사, 서로 흉기로 찔러 병원行…교회재판 앞두고 음해? ‘충격’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교회에서 두 목사가 서로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중랑구 소재 A교회 목사 황모 씨(68)는 22일 오후 7시쯤 금천구 독산동 소재 B교회에 찾아가 이 교회 담임목사 박모 씨(47)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황 목사는 박 목사에게 커피를 요청했고, 커피를 들고 들어오는 박 목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박 목사도 황 목사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황 목사를 수차례 찔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각기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황 목사는 박 목사가 자신을 음해한다고 여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 목사가 교회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박 목사가 재판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것.
경찰은 해당 사건이 교회 내 사무실에서 일어나 현장 목격자가 없는 만큼 두 사람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금천구 교회. 사진=서울 금천구 교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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