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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서면 실종’ 여대생, 나흘 만에 발견… 머리 크게 다쳐
동아닷컴
입력
2015-10-15 14:14
2015년 10월 15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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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부산 서면 실종’
부산 서면에서 실종됐던 여대생이 나흘만에 발견됐다.
15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서면의 한 빌딩 12층 옥상에서 실종됐던 박모 양(19)이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박 양은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 의식은 있었지만 말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산 서면 실종’ 박 양이 해당 건물 14층 옥상에서 12층 바닥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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