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종식선언 연기… 마지막 환자 양성반응, 접촉자 61명 자가격리

동아닷컴 입력 2015-10-13 17:18수정 2015-10-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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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은 지 10일 만에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인 80번(35) 환자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완치 판정 10일 만인 지난 11일 오전 5시 30분경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12시 15분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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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에 입원해 있으며, 만약을 대비해 접촉자에 대한 격리조치 등은 철저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가족 4명, 의료진 및 병원직원 29명, 병원 내 환자 및 보호자 16명, 구급차 이송 관련 12명 등 총 61명을 자가 격리했다.

또한 접촉 강도가 약한 병원 직원·의료진 27명, 환자 27명, 보호자 11명, 기타 3명 등 68명은 능동 감시를 통해 추가 감염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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