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소나무' 영문 이름은 '일본의 붉은 소나무'...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3 14:53
2015년 10월 13일 14시 53분
입력
2015-10-13 14:50
2015년 10월 13일 14시 50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소나무' 영문 이름은 '일본의 붉은 소나무'...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소나무의 영문 이름이 일본식으로 쓰이고 있는것에 대해 국립수목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금까지 소나무 영문은 '재패니즈 레드파인(Japanese red pine)'즉, '일본의 붉은 소나무'다.
일제는 352종의 한국 자생식물에 일제식 이름을 붙였다.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이런 우리나라 특산 식물에 일제식 이름이 붙은 것도 무려 16종에 달한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소나무 영문 이름을 '재패니즈 레드파인' 대신 '코리아 레드파인'으로 바꾸는 등 국제적 명칭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단풍나무와 밤나무, 느티나무 영문 이름에서도 Japanese를 제거했다.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의 새 영문 이름 책을 배포하고, 온라인상 표기를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박민우]확장재정 정책에도 레드팀이 필요하다
러, 겨울 에너지시설 맹공… 우크라 100만 가구 정전
李, 10시간 업무보고서 10만자 쏟아내… 野 “권력 과시 정치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