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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고생 제자의 허벅지 깨문 의혹 교사에 대한 수사의뢰 검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20 17:07
2015년 9월 20일 17시 07분
입력
2015-09-20 16:54
2015년 9월 20일 16시 54분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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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고교 교사가 제자인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내 고교 교사 A 씨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교육청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14일 해당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벌였다.
서면조사에서 학생들은 A 씨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체육복을 입은 여학생의 허벅지를 깨물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A 씨가 언어폭력은 물론 학생 입술을 만지기도 했다고 적었다. A 씨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교육청은 경찰에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추행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A 씨의 징계를 학교 법인 측에 요청할 방침이다. 경찰도 내사에 착수했다.
광주=이형주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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