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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벤츠’ 골프채 파손男, 신차로 교환 약 받아..."더이상 문제삼지 않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8 20:45
2015년 9월 18일 20시 45분
입력
2015-09-18 20:36
2015년 9월 18일 20시 3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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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파손男, 신차로 교환 약 받아...
‘2억 벤츠’ 골프채 파손男, 신차로 교환 약 받아..."더이상 문제삼지 않겠다"
차량 결함을 이유로 자동차 교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판매점 앞에서 리스한 벤츠 승용차를 골프채로 부순 유모(33)씨가 벤츠 회사로부터 신차로 교환을 약속 받았다.
신성자동차 주식회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원만한 중재 노력으로 신차로 교환해주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성자동차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준 및 조건에 부합하는 기술적인 복원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벤츠를 부순 유씨는 판매점 측에 차량 교환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고, 대표이사는 더는 문제를 만들지 말자는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환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조건없이 2016년식 신모델로 교환해주겠다고 약속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애초 차량 교환이 목적이었던 만큼 오늘 강용석 변호사와 법적 절차를 논의하기로한 계획은 취소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앞서 지난 11일 자신이 리스한 벤츠 차량이 주행도중 시동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자 판매점 측에 교환·환불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해당 영업소 앞에서 부수고 이를 녹화해 SNS에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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