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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신병교육대서 수류탄 폭발 사고, 던지려고 할 때 터졌다… 1명 사망 · 2명 부상
동아경제
입력
2015-09-12 00:03
2015년 9월 12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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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투척. 사진=동아일보 DB(해당 기사와 무관)
50사단 신병교육대서 수류탄 폭발 사고, 던지려고 할 때 터졌다… 1명 사망 · 2명 부상
육군 50사단에서 수류탄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3분께 육군 보병 제50사단 신교대 수류탄 훈련장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김모 중사(27)가 숨졌다.
사고당시 훈련 교관 이었던 김모 중사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가운데 낮 12시50분 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모(27) 중사와 함께 참호 속에 있던 손모(20) 훈련병은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경북대병원에서 봉합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모 중사는 신체 일부에 파편이 박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로 이번 수류탄 폭발 사고는 수류탄 투척 지시를 받은 손모 훈련병이 수류탄을 든 상태로 팔을 뒤로 젖히고 있던 중 갑자기 수류탄이 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수류탄 결함 여부 등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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