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학, 글로벌 리더 백석학원]2016 수시모집, 정원외 212명 포함 2121명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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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909명, 정원 외 21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일반학생,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지역인재 등)과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1전형 등이 있다.

정원 내 전형(1909명)은 △일반학생 685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60명 △지역인재 143명 △체육특기자 35명 △백석인재1전형 886명 △백석인재2전형 100명으로 구분된다. 또 정원 외 전형(212명)으로는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민, 단원고 특별전형이 설치돼 있다.

백석대는 최근 보건학부 전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가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도 잘 발달돼 있다. 또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에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매년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율도 2014년 기준으로 재학생의 67.5%(학생 1인당 장학 수혜 금액 382만 원)에 달할 정도다. 가장 많은 등록금을 인하한 곳이기도 하다.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가 운행된다. 기숙사는 현재 820명 규모이지만 2016년 5월에는 1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이 완공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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