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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회장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01 14:42
2015년 9월 1일 14시 42분
입력
2015-09-01 14:40
2015년 9월 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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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처남 조양호. 사진=동아일보 DB
검찰,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회장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관련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1일 오전 9시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조회장은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회장은 2004년 고교 선후배인 문의원의 부탁으로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대한항공과 한진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으며, 7월에는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등 조 회장 측은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지난달 22일에는 문희상 의원의 부인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사건의 전반적인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양호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희상 의원의 청탁을 받고 문 의원의 처남을 취업시켜줬는지, 그가 일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되어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 소유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작년 12월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한겨레청년단은 이와 같은 의혹을 규명해 달라고 문 의원을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처남 조양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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