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 새 단장,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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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3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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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의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다.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은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업그레이드, ‘임산부 배려존(zone)’으로 불리고 있다.

기존에는 엠블럼 스티커만 부착했다. 하지만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은 좌석과 등받이,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연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엠블럼도 분홍색 바탕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허리를 짚고 있는 임신한 여성을 형상화한 그림문자를 그려 넣었으며 바닥에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는 문구도 넣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2·5호선 2884개 좌석에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시범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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