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 20대女,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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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1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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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종 20대女,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평택 진위면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15일 오전 9시 45분경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유력한 납치 용의자 C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실종 여성 A씨는 지난 14일 새벽 수원역 인근에서 술에 취해 남자친구 B씨와 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낯선 남자와 함께 사라졌다.

그러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용의자 C씨가 강원도 원주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사건이 미궁으로 빠지는 듯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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