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청년청’ 은평 혁신파크에 9월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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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등 고민해결… 입주단체 100곳 모집

9월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에 ‘청년청’(가칭)이 문을 연다.

청년청은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 교육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나 공공프로젝트 계획을 갖고 있지만 이를 추진할 곳이 없어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현재 비어 있는 서울혁신파크 22동(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4295m²)을 리모델링해 청년청으로 꾸미고 이곳에 입주할 단체 100곳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입주공간 54개를 중심으로 공용세미나실 휴게공간 수면공간 제작활동공간 등으로 꾸민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커뮤니티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공간사용 계획서를 이메일(youth_field@youthhub.kr)로 보내면 된다. 2,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신청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그룹 인터뷰를 거쳐 8월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070-4432-6184∼5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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