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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 신상정보 공개·전자발찌 부착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6 17:28
2015년 7월 6일 17시 28분
입력
2015-07-06 17:25
2015년 7월 6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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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방송인 고영욱이 10일 형량을 모두 채워 만기 출소한다.
6일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1월 10일 구속됐던 고영욱이 예정대로 오는 10일 만기 출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출소 뒤 고영욱은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통한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로 시행된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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