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게임 등 19개팀 2기 입주식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창업지원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랩(C-Lab) 2기 입주식을 열었다. 312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9개 팀이 입주했다. 분야는 사물인터넷(IoT)과 패션디자인, 웨어러블(몸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 게임, 에너지 등이다.

2기는 6개월간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사업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사무실과 법률 회계 세무 특허상담,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달 초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집중적인 창업 교육을 받는다.

대구시와 삼성이 조성한 창업 펀드로 초기 자금 2000만 원을, 성장 잠재력 등을 수시로 평가해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3기는 10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