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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메르스 1차 양성, 카이저병원·속편한내과 임시 폐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2 14:38
2015년 6월 22일 14시 38분
입력
2015-06-22 08:52
2015년 6월 22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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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경기도 구리시는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A 씨가 머물렀던 병원 2곳과 해당 건물 등을 폐쇄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A 씨는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건국대병원에서 대퇴골 골절로 입원 치료한 뒤 구리시 인창동 소재 재활의료전문기관인 카이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이자 병원은 20일 수택동의 ‘속편한 내과’에 진료를 의뢰했고 진단결과 폐렴 증세가 나타나 인근 구리시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결과 21일 오전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 씨는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져 격리조치됐다.
시는 “카이저병원, 속편한내과를 임시폐쇄조치 했으며 별도 공간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한양대병원은 폐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카이저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은 다른 지역 독립된 병원으로 이송 격리할 방침이다.
또한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3시 사이에 카이저병원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시민들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상담과 검사를 거쳐야 한다.
속편한 내과에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한 시민들도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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