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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 국면? 보건당국 “오늘 환자 안 나왔다고 안심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0 14:29
2015년 6월 20일 14시 29분
입력
2015-06-20 14:28
2015년 6월 20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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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국면’ 사진=동아일보 DB.
‘진정 국면’
20일 메르스 환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메스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며 일부 환자를 통한 메르스 전파의 잠복기가 끝나지 않아 환자가 또 나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환자가 안 나왔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집중관리 병원 11곳에서 하루 평균 5~6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하루 평균 200 건의 메르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발열과 호흡기 검사를 진행하고, 입원환자 중에도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 아산충무병원의 전체 입원 환자와 간호사 10명 가운데 8명은 메르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 다른 간호사 2명은 잠복기를 감안해 검체를 다시 채취해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또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투석받은 환자들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검사를 진행중인 사람은 없지만, 계속 모니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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