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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초기에 발열·기침·오한… 국방부 “감염 의심시 예비군 훈련 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4 09:49
2015년 6월 4일 09시 49분
입력
2015-06-03 14:33
2015년 6월 3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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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증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발열, 기침, 오한 등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 호흡부전증후군으로 사망할 수 있다. 설사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로 감염성은 사스가 메르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는 기침 등을 통해 나온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가까운 거리에서 꽤 오랜 시간 접촉해야 옮겨진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 혹은 체류 중에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먹어서는 안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 소매 위쪽을 이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하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손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한편 국방부는 3일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와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메르스 병원 출입자 등은 예비군 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예비군 자신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면 유선 전화로 병무청과 예비군부대에 예비군훈련 연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스 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증상, 조심해야겠습니다” “메르스 증상, 초기 증상일 때 잡아야 되겠네요” “메르스 증상, 영양제 꾸준히 챙겨먹고 면역력을 높여야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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