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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난사…1명 사망·4명 부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3 11:51
2015년 5월 13일 11시 51분
입력
2015-05-13 11:50
2015년 5월 13일 11시 5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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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 발생. 사진=동아일보 DB [해당 기사와 무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제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13일 오전 10시 45분경 총기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육군 관계자는 “서울 모 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사격 훈련 중 총기를 난사해 4명이 부상했다”며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자살한 예비군은 영점 사격 중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부상자들은 경기도 분당소재 국군수도병원 등으로 후송했다.
군 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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