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세계 뇌 주간’ 공개강좌 잇따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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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뇌 주간’(13∼21일)을 맞아 공개강좌가 열린다.

한국뇌연구원(대구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은 14일 오후 1시 대강당에서 ‘뇌 건강 100세까지’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서유헌 원장이 ‘나이보다 젊어지는 뇌, 치매 예방 7가지 비책’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이호원 경북대 뇌신경센터장, 오용석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 교수, 김희철 계명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정훈 대구가톨릭대 뇌공학연구소장, 정대규 대구한의대 신경정신과 교수가 치매 예방과 뇌 장수 방법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ri.re.kr)를 참조하면 된다.

포스텍은 13일 오후 7시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브레인 융합과 미래창조’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상기 생명과학과 교수와 한수희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김기현 기계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과 빛을 활용한 뇌 연구 등을 소개한다. 중고교생 이상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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