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오늘(11일)부터 상반기 공채 시작…SSAT 사상 최대 응시생 몰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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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1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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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채용. 사진=동아일보DB
삼성채용. 사진=동아일보DB
‘삼성채용’

삼성그룹이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삼성그룹이 11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apply.samsung.co.kr)를 통해 상반기 3급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마친 5월 말 이후가 될 것이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달 12일 국내 5개 지역(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와 해외 3개 지역(미국 뉴워크,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SSAT는 기존 전형방식대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생이 몰릴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모직-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전자판매 등 16개 계열사다.

삼성채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성채용, 파이팅”, “삼성채용, 다들 취업하길”, “삼성채용, 잘 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채용.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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