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11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apply.samsung.co.kr)를 통해 상반기 3급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마친 5월 말 이후가 될 것이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달 12일 국내 5개 지역(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와 해외 3개 지역(미국 뉴워크,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SSAT는 기존 전형방식대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생이 몰릴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모직-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전자판매 등 16개 계열사다.
삼성채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성채용, 파이팅”, “삼성채용, 다들 취업하길”, “삼성채용, 잘 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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