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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체포, 4년 만에 또 마약… “투약 여부는 조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5:50
2015년 3월 11일 15시 50분
입력
2015-03-11 15:32
2015년 3월 11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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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체포
탤런트 김성민이 4년 만에 또다시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시스는 “경기 성남수정경찰서가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 연예인, 청소년 등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모 씨(22) 등 5명을 체포해 구속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투약한 혐의로 권모 씨(32) 등 2명을 체포해 구속하고 탤런트 김성민 씨(41)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씨 등 5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150g을 밀반입해 국내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거주 중인 한국인 마약총책 이모 씨로부터 600여만 원을 받고 필로폰을 국제특송화물을 통하거나 직접 숨겨 들여와 구매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캄보디아산 필로폰 판매’, ‘작대기·아이스(마약을 지칭하는 은어) 판매’ 등의 글을 올려 구매자를 모집해 0.4g 당 40만~ 60만 원을 송금받고 박 씨 등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 씨와 가출청소년 A(17) 양 등 10명은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하거나 투약한 혐의가 있다.
이미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탤런트 김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길에서 퀵서비스로 필로폰 0.8g을 전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는 “투약 여부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찰에 체포된 김성민 씨는 앞서 지난 2008년 4월~ 2010년 8월 사이 필리핀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들여와 2010년 9월 서울 자신의 집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 원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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