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환경협회 2차 정기총회 열려…“지구환경을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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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0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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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래환경협회(이하, 미래환경협회)는 지난 6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4년 사업실적 결산 및 평가, 회장과 이사 선임에 이어 2015년 역점사업 발의 및 우수 실천가 시상도 진행했다. 대의원과 회원, 자원봉사자들의 ‘미래환경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 실천 선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해 가는 실천 운동을 결의했다.

2010년 결성된 미래환경협회는 2013년 7월 환경부 설립허가를 취득했다. 마을가꾸기 사업, 초등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광나루 생태복원 사업, 잠실나루 오염 토사제거 등 환경오염 해결과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유찬선 미래환경협회장(문화미디어랩 대표이사)은 “시민과 학생,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봉사자와 회원들의 참여로 협회를 NGO의 참모습으로 지켜나갈 것” 이며 “환경복지는 국민 행복의 전제조건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뼘 영상미디어’ 동아리 발대식과 위촉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 김향안 사무국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환경변화에 대한 홍보사업과 정책제시,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며 “소외계층 후원 및 마을 가꾸기와 지역 공동체 되살리기’ 등 역점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실천 의지” 를 보였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는 환경센터(www.kfea.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 후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회원가입 등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전화 02-400-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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