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7일 문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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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7일 서구 달구벌대로(내당동)에 문을 연다. 총면적 2141m²에 3층 규모로 1층에 유아도서관과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무지개 동물마을, 보육고충상담센터를, 2층에 창의체험교실과 심리치료 상담실, 상상마을, 쉼터를 갖췄다.

센터는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에 대한 부모 상담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보육 품질 관리상담 등을 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공휴일은 쉰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까지이며 체험시설 이용료는 1500원이다. 보호자는 1000원을 추가로 내야 된다. 장난감은 1인 최대 3개를 14일간 빌릴 수 있다. 연회비는 2만 원이고, 대여료는 장난감별로 1000∼1만 원이다. 보육 상담 등은 인터넷(daegu.childcare.go.kr)이나 전화(053-421-2346)로 미리 신청해야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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