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 노후준비 점수, 65세 이상이 더 ‘걱정’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29일 11시 07분


코멘트
서울 노인 노후준비 점수
서울 노인 노후준비 점수
‘서울 노인 노후준비 점수’

서울 거주 노인의 ‘노후준비’ 체감 점수는 100점 만점에 58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에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63년 생)’ 및 만60세 이상 2025명을 상대로 조사한 ‘서울시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개인적 노후준비 점수는 100점 만점에 58점으로 집계됐다. 스스로 준비상황이 다소 취약한 것으로 봤다.

연령별로 서울 노인 중 65세 이상 보다는 65세 이하가 노후준비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분비’가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 및 건강검진’에 비해 미흡하다고 봤다.

서울시복지재단은 “노인에게 단순 일자리 제공보다 노인을 배려한 노동환경 및 연령차별 완화를 위한 법적 제도 마련 등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