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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범 김상훈, 작은 딸 살해 전 “사랑한다”며 성추행
동아닷컴
입력
2015-01-15 17:25
2015년 1월 15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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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범 김상훈 (출처=YTN)
‘인질범 김상훈’
경기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인질범인 김상훈(46)이 사건 당일 13일 부인의 작은 딸을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뒤 살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시스는 “부인 A(44)씨 등 피해자 가족들은 ‘김상훈이 이미 2년 전 A씨의 작은 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가족들은 김상훈 씨가 12일 밤 9시께 A씨의 전 남편 B(49) 씨 집에 침입해 귀가한 B 씨를 살해하고, 결박한 B 씨의 동거녀, A 씨의 큰 딸(17) 앞에서 작은 딸(16)에게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고 대놓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훈 씨는 이후 13일 새벽 인질로 잡은 큰 딸이 있는 자리에서 작은 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성폭행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큰 딸은 “자위행위를 한 뒤 동생을 향해 사정까지 했다”고 인질범 김상훈의 극악무도한 범죄행각 전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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