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가는길]삼육대, 신학-예체능 제외한 일반학과 수능 100% 반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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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입학부터 전 교육과정, 그리고 졸업 이후 취업을 위해 총장까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은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30대 기업을 방문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삼육대 학생들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삼육대는 4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완성 입학관리본부장
박완성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교내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시행 청년고용 관련 각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육대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창업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삼육대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을 지원을 하고 있다.

삼육대는 학생들의 진학을 독려하고자 ‘비전드림(Vision―Dream)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첫해에 입학 축하금으로 1000만 원, 2년 차에 학업 완수 격려금으로 1000만 원,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삼육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에서 총 39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추가로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함께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일반학과(신학과, 예체능계열 학과 제외)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성적 70%, 실기 30%를 반영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교차지원은 허용되나 일반전형의 경우 건축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보건관리학과, 생명과학과, 식품영양학과, 카메카트로닉스학과, 컴퓨터학부, 화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수능 수학B형 응시자에게 수학 점수의 10%를 수학 영역 점수에 가산해준다.

일반전형은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생활체육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미술컨텐츠학과의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2015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음악학과의 실기고사 전형(다군)은 2015년 1월 21일이다.

원서는 가군과 다군 모두 19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진학어플라이(apply.jinhak.com)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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