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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 안내방송 준비, 구청 “부산 사투리는 인기가 높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4 18:07
2014년 10월 24일 18시 07분
입력
2014-10-24 17:42
2014년 10월 24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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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 안내방송 준비(출처=MBC)
부산 해운대구청이 안내방송을 사투리로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구청은 “‘부산시 해수욕장은 전부 다 금연구역으로 지정 되뿌따 아입니까, 해운대 해수욕장서 담배피믄 과태로 2만 원을 내야된다 카네예’라는 친근한 어투의 코멘트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내방송을 부산 사투리로 준비한 이유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부산 사투리를 많이 쓰고 인기가 높아 관광상품으로서 부산 사투리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 사투리로 안내방송을 함으로써 부산을 친근하고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포부도 공개했다.
해운대구청은 안내방송 준비 외에도 부산 사투리로 지역의 관광 상품과 문화 행사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UCC영상을 제작, SNS로 공개하고 홈페이지에 부산 사투리 알림방코너도 준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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