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독립영화제가 11월 6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로 저예산 독립영화와 영화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영화제다. 상영작품은 장편 7편, 단편 40편 등 47편. 경쟁 2개 부문과 비경쟁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작은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의 제작 지원작 ‘돌 세 개’(박영완 감독) 등 단편 3편이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코너인 ‘디지털 삼인삼색 2014’ 작품의 감독과 배우 특별초청전을 25, 26일 이틀간 연다.신연식 박정범 감독에 이어 ‘조류인간’의 배우 김정석, ‘산다’의 배우 박명훈이 나와 시네토크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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