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글로벌새마을포럼, 29일까지 경주보문단지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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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새마을포럼’이 27일 오전 10시 반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경북 경주보문단지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영남대, 글로벌새마을포럼이 주최하는 포럼에는 중국 호주 라오스 베트남 세네갈을 비롯한 38개국의 농촌개발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개발도상국 빈곤 극복과 지구촌 번영 △글로벌 새마을운동 공유전략 △효과적인 개발도상국 발전 추진체계 △국가별 빈곤 극복 추진사업 등이다.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영남대 부총장)은 “하루 1달러 정도로 살고 있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12억 명에 이른다”며 “새마을운동이 지구촌의 빈곤을 이겨내는 모델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글로벌새마을포럼#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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