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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건, ‘제 2의 조희팔 사건’ 되나?…의혹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7:14
2014년 7월 22일 17시 14분
입력
2014-07-22 17:07
2014년 7월 22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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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조희팔 사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유병언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조희팔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유병언 시신 발견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순천에서 발견된 유병언으로 추정 사체가 실제 유병언의 지문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경찰은 시신을 무연고자로 보고 신원 확인을 위해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DNA 분석을 의뢰했다. 이 과정에서 시신의 DNA가 유병언의 친형 병일 씨(75, 구속기소) DNA는 물론 검경이 이미 확보한 유 씨 DNA와도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 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가로챈 ‘조희팔 사건’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조희팔이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 판매업체를 차려 투자자 3만여 명으로부터 4조 원 이상의 투자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도피한 사건이다.
4년 후 경찰은 조희팔이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국내로 유골이 이송, 화장됐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조희팔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며 그의 사망이 ‘거짓’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유병언 조희팔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조희팔 사건, 의문투성이다” , “유병언 조희팔 사건, 진실 밝혀졌으면” , “유병언 조희팔 사건, 수사 명확히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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