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화제, 신문기자·여행사 직원 고용하락률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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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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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10대 몰락 직종’을 선정 발표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이 요인이다.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뒤를 이었다.

반면에 커리어캐스트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꼽았으며, 유망 직종으로는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웹개발자 등을 선정했다.

10대 몰락 직종 자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변화되진 않더라” “10대 몰락 직종, 10년 전 유망직종보면 답나온다. 큰 의미없다” “10대 몰락 직종, 직업 선택은 신중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뉴스Y캡처 (10대 몰락 직종)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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