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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조종사 포함 탑승자 3명 전원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2 10:25
2014년 5월 12일 10시 25분
입력
2014-05-12 10:24
2014년 5월 12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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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열기구 축제 전야제 중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3명이 숨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대학 여자 농구팀 코치 지니 도일(44)과 팀 운영직원 나탈리 루이스(24) 그리고 조종사 대니얼 커크는 열기구를 타고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열기구에 타고 있던 탑승자 3명은 전원 사망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번 사고는 열기구가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전선에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미국 동부연안 열기구 축제’ 전야제 행사 중 발생했다.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로 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마음이 아프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정말 안타깝다”, “다시는 이런 일 없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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