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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VTS, “선장 알아서 인명 탈출 시켜라” 교신 확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0 17:12
2014년 4월 20일 17시 12분
입력
2014-04-20 16:50
2014년 4월 20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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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해상관제센터 (출처= JTBC 보도 영상 갈무리)
‘진도해상관제센터 교신 내용, VTS’
지난 16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와 진도해상관제센터 VTS(Vessel Traffic System)의 교신 내용이 공개됐다.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와 진도해상관제센터 VTS가 연락한 교신 내용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항해사와 진도해상관제센터 VTS 관제사의 교신은 16일 오전 9시 6분부터 37분까지 총 11차례 교신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신 내용 중에서 교신자는 세월호의 선임급 항해사로 전해졌다.
진도해상관제센터 교신 내용에는 “저희가 기울어서 금방 넘어갈 것 같다”, “선원도 거의 움직일 수 없다”는 세월호의 다급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진도해상관제센터는 “승객에게 구명조끼 착용하라는 방송을 하라”, “선장이 직접 판단해 인명 탈출을 시켜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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