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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6800톤 급에 달해… 국내 여객선 중 최대규모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8 16:42
2014년 4월 18일 16시 42분
입력
2014-04-18 16:41
2014년 4월 18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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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세월호 인양작업을 앞두고 세월호 크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현재 진도 인근에 해상 크레인이 속속 도착했다. 대우조선해양 석영기 기감은 "해상 크레인 3대가 오늘 새벽 1시에 이미 도착했다. 구조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인양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해진해운의 '세월호'는 전장 146m에 선폭 22m, 무게는 6800톤 급에 달하는 국내 여객선 중 최대 규모이다.
세월호 안의 화물과 자동차, 들어찬 물의 무게까지 합하면 중량이 만 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인양이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침몰 지점은 수심이 최고 37미터에 이르고 물살도 빠른데다 세월호가 180도 가까이 뒤집혀 있는 것도 난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는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에 참여했던 해양개발공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200여톤에 달하는 천안함 인양에만 한 달이 넘게 소요됐다. 세월호는 천안함의 5배에 달하는 6800여톤 이상이기에 그만큼 인양작업에 소요되는 시간도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해볼 때 세월호가 인양되기까지는 한두 달은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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