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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시민에 구조된 5세 여아…“부모, 오빠 못찾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7 14:00
2014년 4월 17일 14시 00분
입력
2014-04-17 13:35
2014년 4월 17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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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뉴스 화면 갈무리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5세 여아’
세월호 침몰 당시 홀로 있다가 승객들에 의해 구조된 권지연 양(5)이 함께 탑승한 부모와 오빠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 양은 부모, 오빠(6)와 ‘세월호’에 탑승했으며, 사고 당시 권양 어머니와 오빠가 권양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탈출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빠져나온 권 양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되는데 성공했다. 갑판대에 있던 시민들은 구조되는 순간까지 ‘아이를 챙기라’고 외치며 권양의 구조를 도왔다.
하지만 권양 부모와 오빠는 현재까지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권양은 16일 늦은 오후 친척과 연락이 닿아 현재 친척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척들은 “(권 양의) 아버지가 서울 생활을 끝내고 감귤 농사를 지으려고 제주도 귀농을 결정했던 터였다”며 “가족이 함께 제주도 새 집으로 이사하던 길이었다”고 전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5세 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쌍해라” “가족들도 어서 구출되야 할텐데” “세상에 어린게 혼자 얼마나 충격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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