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판소리를 세계무대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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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김영임-오정해 전국투어

신영희 김영임 오정해 씨가 한국 전통의 소리예술을 세계무대에 진출시키기 위한 ‘케이소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국 투어의 첫 무대를 12일 오후 4,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마련한다.

신 씨는 소리 인생 62년을 맞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고 김 씨는 경기민요 3대 명창으로 꼽히고 있다. 또 오 씨는 영화 ‘서편제’를 통해 혜성같이 나타난 국악인이다. 이들이 한 무대에서 ‘2014 효(孝) 명인 콘서트’(사진)라는 이름으로 합동 국악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관람료는 R석 9만9000원, S석 7만7000원. 032-506-3832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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