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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문건 입수’ 국정원 협력자 자살 시도, 의혹 증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6 17:26
2014년 3월 6일 17시 26분
입력
2014-03-06 15:24
2014년 3월 6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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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협력자 모텔서 자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관련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가정보원 협력자 조선족 A씨가 자살을 시도했다.
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들을 입수하는 데 관여한 조선족 두 명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당일인 5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목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으며,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그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날 낮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진상 조사팀 검사에게 보냈고, 검찰이 긴급히 소재 파악에 나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가 모텔에 A4용지 넉 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다.
국정원 협력자가 자살을 시도하면서, 검찰 진상조사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A씨가 조사를 마치고 누구와 만나고 통화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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