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닮은꼴 행성, “확인할 수가 없으니…”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1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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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사진=NASA
지구 닮은꼴 행성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구 닮은꼴 행성이 하나가 아닌 4개나 발견됐다.

미국 나사(NASA-항공우주국)는 2009년부터 2년간 케플러 우주 망원경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지구 닮은꼴 행성이 4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나사는 26일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발견 했으며, 이 가운데 지구 닮은꼴 행성이 4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지구 닮은꼴 행성 4개는 ‘생명체 거주 가능구역(habitable zone)’으로 분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체 거주 가능구역이란, 태양과 같은 중심 별로 적당한 거리와 적절한 온도를 가지고 있어 행성 표면에 물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을 일컫는다.

이번에 발견된 지구 닮은꼴 행성 4개는 대체로 지구 크기의 약 2배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닮은꼴 행성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그럼 사람이 생존할 수 있는 행성? ”, “지구 닮은꼴 행성, 어딘가에는 생명체가 살지도...”, “지구 닮은꼴 행성, 확인할 수가 없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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