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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행학습 금지법, 공교육 개선 위해… “실질적인 해결책 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8 17:23
2014년 2월 18일 17시 23분
입력
2014-02-18 17:23
2014년 2월 18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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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선행학습 금지법’
박근혜 정부의 공약 중 하나였던 ‘선행 학습 금지법’이 가결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육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선행 학습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고 소개했다.
이날 교육위는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강은희,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각각 제출한 법안을 합쳐 보완한 법안을 특별한 표결 없이 여야 합의로 가결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공약 중 하나이기도 이번 법안은 성행하는 사교육을 줄이고 무너진 공교육을 세워 서민과 중산층의 가계 경제가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책이다.
특히 이번 ‘선행학습 금지법’ 통과로 교육 정책에 올바른 대안이 제시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행학습 금지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질적인 해결책일까?”, “통과만 시키지 말고 해결 좀 하길”, “우선 지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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