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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성추행 논란’ 선수 어머니 분노 “법적 대응도 불사”
채널A
업데이트
2013-08-03 00:33
2013년 8월 3일 00시 33분
입력
2013-08-02 22:12
2013년 8월 2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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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오승우 역도 대표팀 총감독이
어제 10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자,
피해 선수의 어머니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격으로 입원해 있는 그 어머니를
채널 A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윤승옥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성추행 논란’ 선수 어머니 분노 “법적 대응도 불사”
[리포트]
제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오승우 총감독은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치료를 위해 마사지를 했을 뿐,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눈물의 기자회견 직후
사건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흘렀고,
여론은 오 감독을 동정하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러자 피해 선수 A양의 어머니가
포털 사이트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충격으로 입원 중인
피해 선수의 어머니는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상태로
어렵게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인터뷰:피해 선수 어머니]
"너무 억울하니까, 피해자는 우리인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지금 가해자로
막 비춰지고 있으니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역도가 인생의 전부였던
딸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면
어머니의 가슴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인터뷰 도중에 고통을 호소하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그렇게 힘들게 운동을 해서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까지 갔는데, 가서 이런
일을 당하니까 저도 너무 난감하고..."
진실을 둘러싼 공방.
눈물의 기자회견에 이은
힘겨운 병실 투쟁으로
성추행 사건은 이제
법의 심판대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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