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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전시임무, “연예병사는 전쟁나면 대체 뭐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3 18:51
2013년 7월 23일 18시 51분
입력
2013-07-23 17:58
2013년 7월 23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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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연예병사 전시임무’
국방부가 연예병사들에게 전시임무를 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 의원(민주통합당)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연예병사 근무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박홍근 의원은 “국방부는 연예병사(국방홍보지원대원) 제도를 도입한 1996년 12월 이후 17년 동안 연예병사들에게 전시임무카드를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병사들은 일반 병사들이 1년에 2회 이상 하는 사격훈련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일부 연예병사는 전역 때까지 단 한 번도 사격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시상황 시 연예병사들의 전시참여 의무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예병사제도의 실태를 엿볼 수 있다.
‘연예병사 전시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병사들은 군대에 놀러갔다 오나보다”, “연예병사가 특별한 신분이라도 되는 것인가?”, “폐지하길 정말 잘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8일 연예병사에 대한 관리미흡으로 홍보지원대원 제도 폐지 결정을 내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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