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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나도 매일…” 폭풍 공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2 10:27
2013년 5월 22일 10시 27분
입력
2013-05-22 10:23
2013년 5월 2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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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주는 스트레스'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처한 것으로 두 친구의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한 친구가 '남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다'고 말하자 다른 친구가 놀라며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그 뒤에 이어진 '없어서...'라는 대답이 눈길을 끈다. 바로 남자친구가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남자친구와 싸웠다는 내용 등을 기대한 누리꾼들은 생각하지 못한 답변에 폭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폭풍 공감! 나도 매일 스트레스 받는다", "남친이랑 싸워서 그런 줄 알았더니..빵 터졌다", "남친은 있어도 없어도 스트레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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